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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 주택매매 가격 상승률 전국 최고…연립주택 오름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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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6.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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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지역 주택 매매 가격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충북지역 연립주택 가격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지역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아파트 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립주택 매매 가격까지 오른 게 주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등 주택 종합 매매가격이 전달대비 0.7% 상승했습니다.

충북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전달과 동일한 0.61% 올랐습니다.

이같은 충북지역 상승폭은 전국 8개 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4월에는 충남(0.6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충북지역 주택종합 매매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8개 도 평균 상승률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주택 중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89% 였습니다.

전국 8개 도 단위 중 경남(2.02%), 충남(0.94%)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입니다.

눈에 띄게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청주시 흥덕구(0.89%)와 서원구(0.84%) 였습니다.

흥덕구 오송읍과 옥산면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눈에 띄입니다.

그 외에 충주시는 재건축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단지 위주로,
음성군은 맹동면 혁신도시 위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충북지역 연립주택 가격 상승세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연립주택 매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0.65%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올 들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들어 5월까지 누적 상승률 0.43%를 기록했습니다.

8개 도 평균은 0.09% 하락 것과 대조 됩니다.

한편 5월 충북지역 평균 주택가격은 1억6천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3번째입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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