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실종된 줄 알았던 50대, 스스로 “살아있다”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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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5.29 댓글0건본문
진천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나갔다 실종된 줄 알았던 50대 남성이
나흘만에 스스로 귀가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50분쯤
실종된 줄 알았던 57살 A씨가
스스로 자신의 생존 사실을
경찰에 알렸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7시50분쯤
진천군 이월면 인근 야산 골자기에서 실족한 뒤
정신을 잃었다가
이틀 뒤인 28일 깨어나
스스로 지역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병원 관계자로부터
경찰에서 찾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직접 만나 신원을 확인한 뒤,
수색작업을 종료했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8시 40분쯤
“A씨가 반려견과 함께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는다”며
이웃 주민이 경찰에 신고 해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나흘 동안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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