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희 청주시의원, "북이면 주민 건강검사 결과에 전문가 검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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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05.28 댓글0건본문
소각장이 밀집한
청주 북이면을 대상으로 한
주민건강검사에 대해
전문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완희 청주시의원은
오늘 열린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환경부가 '북이면 소각장 주민 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소각장과 주민의 암 발생 관련성이
명확하지 않다는 부분을 강조해
소각장에 면죄부를 주려했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환경부는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역학회 등 외부 전문가의 검증을 다시 받아
결과를 새로 발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북이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사를 진행해
주민의 체내에 카드뮴 등의 농도가 높았지만
소각시설과 주민 암 발생 연관성은
입증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청주 북이면을 대상으로 한
주민건강검사에 대해
전문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완희 청주시의원은
오늘 열린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환경부가 '북이면 소각장 주민 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소각장과 주민의 암 발생 관련성이
명확하지 않다는 부분을 강조해
소각장에 면죄부를 주려했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환경부는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역학회 등 외부 전문가의 검증을 다시 받아
결과를 새로 발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북이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사를 진행해
주민의 체내에 카드뮴 등의 농도가 높았지만
소각시설과 주민 암 발생 연관성은
입증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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