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지역 밀착형 치안 서비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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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05.28 댓글0건본문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충북도는 오늘(28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KT 상당지사 4층에 마련된 사무국에서 위원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7명의 신임 자치경찰위원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최창혁 자치분권기획단장, 송민헌 경찰청 차장, 임용환 충북경찰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위원에는 초대 위원장인 남기헌 충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비롯해 고숙희 대원대 총장, 이헌석 서원대 교수, 김학실 충북대 교수, 윤대표 유원대 석좌교수, 유재풍 변호사, 한흥구 전 옥천부군수가 위촉됐습니다.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자치경찰제가 완전히 독립하지 못한 상태로 시작하는 등 다소 우려가 있었다"면서도 "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협력해 많은 과제를 해결함에 따라 지방분권, 경찰개혁의 첫 걸음으로 평가받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 단장도 "지역 특성과 도민 요구를 반영하는 지역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경찰 사무와 협력, 조정 등의 업무를 총괄합니다.
한편 충북형 자치경찰제는 다음 달 30일까지 시범 운영을 마친 뒤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충북도는 오늘(28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KT 상당지사 4층에 마련된 사무국에서 위원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7명의 신임 자치경찰위원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최창혁 자치분권기획단장, 송민헌 경찰청 차장, 임용환 충북경찰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위원에는 초대 위원장인 남기헌 충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비롯해 고숙희 대원대 총장, 이헌석 서원대 교수, 김학실 충북대 교수, 윤대표 유원대 석좌교수, 유재풍 변호사, 한흥구 전 옥천부군수가 위촉됐습니다.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자치경찰제가 완전히 독립하지 못한 상태로 시작하는 등 다소 우려가 있었다"면서도 "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협력해 많은 과제를 해결함에 따라 지방분권, 경찰개혁의 첫 걸음으로 평가받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 단장도 "지역 특성과 도민 요구를 반영하는 지역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경찰 사무와 협력, 조정 등의 업무를 총괄합니다.
한편 충북형 자치경찰제는 다음 달 30일까지 시범 운영을 마친 뒤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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