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잘 나가는 진천군…학령인구 5년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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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5.2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이 ‘학령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 학교가 폐교되고, ‘지방소멸론’까지 제기되는 상황에 반해 진천군은 오히려 학령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지속적인 도시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진천군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진천지역 6세에서 17세까지 초중고 학령인구는 만 238명으로, 진천 전체 인구 8만4천여명의 1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최근 5년간 진천지역 학령인구는 23.6%나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전국 학령인구는 평균 8.9% 급감했습니다.
역시 같은 기간
진천을 제외한 충북도내 10개 시·군의 학령인구도 모두 감소했습니다.
평균 감소율은 11.2%입니다.
진천의 전체 인구 대비 학령인구는 충북 평균 10.8%를 1.3%포인트나 웃돌며
도내 11개 시·군 1위에 올랐습니다.
학령인구는 합계 출산율과 생산가능 인구, 지속가능한 인구 증가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유의미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진천군의 도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이에 따라 진천군은 한해 교육예산을 세입예산의 7%까지 늘려
학생 1인당 교육경비를 충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이 인구감소,
특히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지방소멸론'까지 대두되는 상황에서
진천군은 지속가능한 인구증가와 도시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진천군의 성장 속도에 전국적 이목이 집중됩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이 ‘학령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 학교가 폐교되고, ‘지방소멸론’까지 제기되는 상황에 반해 진천군은 오히려 학령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지속적인 도시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진천군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진천지역 6세에서 17세까지 초중고 학령인구는 만 238명으로, 진천 전체 인구 8만4천여명의 1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최근 5년간 진천지역 학령인구는 23.6%나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전국 학령인구는 평균 8.9% 급감했습니다.
역시 같은 기간
진천을 제외한 충북도내 10개 시·군의 학령인구도 모두 감소했습니다.
평균 감소율은 11.2%입니다.
진천의 전체 인구 대비 학령인구는 충북 평균 10.8%를 1.3%포인트나 웃돌며
도내 11개 시·군 1위에 올랐습니다.
학령인구는 합계 출산율과 생산가능 인구, 지속가능한 인구 증가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유의미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진천군의 도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이에 따라 진천군은 한해 교육예산을 세입예산의 7%까지 늘려
학생 1인당 교육경비를 충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이 인구감소,
특히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지방소멸론'까지 대두되는 상황에서
진천군은 지속가능한 인구증가와 도시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진천군의 성장 속도에 전국적 이목이 집중됩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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