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6월부터 남녀 공무원 ‘통합 숙직’ 시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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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5.24 댓글0건본문
청주시는 다음달부터 3개월 동안
본청의 남성과 여성 공무원이 함께 ‘밤샘 근무’하는
'통합 숙직'을 시범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당직자 중 6급 이하 남성은 숙직을,
여성은
주말과 휴일 ‘일직’을 각각 전담했습니다.
청주시는
양성평등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남성 직원의 잦은 숙직과 대체 휴무로
업무 공백이 발생하는 점 등을 고려해
이 제도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실시된 여성 직원 숙직 참여 설문조사에서
남성 직원은 74%,
여성 직원은 61% 각각 찬성했습니다.
통합 숙직은
매주 목요일 희망자에 한해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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