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 극단적 선택 청주 여중생 관련 입장 표명..."교육기관 책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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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05.21 댓글0건본문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청주지역 여중생들과 관련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위기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비극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좀더 일찍 가해자와 분리조치가 이뤄지고
검찰, 경찰, 교육당국 간 공유와 협조가 이뤄졌다면
이런 결과를 미연에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교육기관은 대책을 마련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철저한 상황파악과 후속대책을 주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교육감의 이같은 입장 공개는
사건 발생 9일만입니다.
앞서 지난 12일 청주시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이들은 성폭행과 학대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지역 여중생들과 관련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위기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비극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좀더 일찍 가해자와 분리조치가 이뤄지고
검찰, 경찰, 교육당국 간 공유와 협조가 이뤄졌다면
이런 결과를 미연에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교육기관은 대책을 마련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철저한 상황파악과 후속대책을 주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교육감의 이같은 입장 공개는
사건 발생 9일만입니다.
앞서 지난 12일 청주시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이들은 성폭행과 학대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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