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백화점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청주시 등에 따르면
지역 내 한 백화점 6층 매장에서 일하는
40대 A씨가 어제(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부터 두통과 근육통 증상을 보인 뒤
다음날까지 이틀간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에 대한 감염 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와 접촉한
직원과 고객 등 60여 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