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형 자치경찰제 출범 임박…오는 28일 시범운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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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05.1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자치경찰제' 출범이 임박했습니다.
충북도와 경찰은 자치경찰 업무를 지휘·감독할 사무국 인력 구성 작업에 돌입했는데요.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시점은 오는 28일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치경찰제 관련 조례안을 두고 힘겨루기를 벌였던 충북도와 충북경찰청.
제도 시행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 기관은 다시 손을 맞잡고 막바지 준비에 나섰습니다.
충북도와 충북경찰청은 자치경찰 업무를 지휘·감독할 자치경찰위원회 산하 사무국의 인력 구성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도지사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인 위원회는 2개과 5개팀으로 구성됩니다.
사무국의 총원은 24명으로 행정공무원 13명, 경찰공무원 11명 등 거의 동등한 비율로 배치됩니다.
충북도는 위원회 4급인 자치경찰행정과장 1명을 비롯해 5급인 팀장급 3명을 임명한 상태입니다.
경찰 역시 사무국 파견 경찰관에 대한 구성을 마쳤습니다.
또 기존 자치경찰준비단 TF팀 인력 6명과 공모를 통해 선발한 5명의 경찰관이 파견을 앞두고 있습니다.
계급별로는 서장급인 총경 1명을 비롯해 경정 2명, 경감 이하 8명 등입니다.
양 기관은 관련 조례가 공포될 예정인 내일(20일)부터 본격 위원회와 사무국 구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에는 시범 운영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시점은 오는 28일이 유력해 보입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치안과 이와 관련한 수사 사무를 맡게 될 자치경찰.
투입될 경력만 해도 어림잡아 2천500명.
주민을 위해 시행된다는 '자치경찰제'가 지역 맞춤형 제도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자치경찰제' 출범이 임박했습니다.
충북도와 경찰은 자치경찰 업무를 지휘·감독할 사무국 인력 구성 작업에 돌입했는데요.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시점은 오는 28일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치경찰제 관련 조례안을 두고 힘겨루기를 벌였던 충북도와 충북경찰청.
제도 시행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 기관은 다시 손을 맞잡고 막바지 준비에 나섰습니다.
충북도와 충북경찰청은 자치경찰 업무를 지휘·감독할 자치경찰위원회 산하 사무국의 인력 구성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도지사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인 위원회는 2개과 5개팀으로 구성됩니다.
사무국의 총원은 24명으로 행정공무원 13명, 경찰공무원 11명 등 거의 동등한 비율로 배치됩니다.
충북도는 위원회 4급인 자치경찰행정과장 1명을 비롯해 5급인 팀장급 3명을 임명한 상태입니다.
경찰 역시 사무국 파견 경찰관에 대한 구성을 마쳤습니다.
또 기존 자치경찰준비단 TF팀 인력 6명과 공모를 통해 선발한 5명의 경찰관이 파견을 앞두고 있습니다.
계급별로는 서장급인 총경 1명을 비롯해 경정 2명, 경감 이하 8명 등입니다.
양 기관은 관련 조례가 공포될 예정인 내일(20일)부터 본격 위원회와 사무국 구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에는 시범 운영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시점은 오는 28일이 유력해 보입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치안과 이와 관련한 수사 사무를 맡게 될 자치경찰.
투입될 경력만 해도 어림잡아 2천500명.
주민을 위해 시행된다는 '자치경찰제'가 지역 맞춤형 제도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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