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여중생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5시 10분쯤
청주시 오창읍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14살 A양 등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들은 모두 숨진 뒤였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