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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청주도심 통과 등 사업반영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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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05.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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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지역 민·관·정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 반영을 위해서 인데요.

두 사업이 다음달 확정되는 최종계획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김지은 아나운서입니다.

[리포트]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 발표 당시 고배를 마신 충북.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이 계획안에 반영되지 않은 겁니다.

수정 계획을 위해, 청주시는 도내 타 시군을 상대로 계획 최종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발품을 팔고 있습니다.

또 시장 등을 방문해 국민 청원과 온라인 서명운동을 요청하며 시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각종 단체와 협의회 등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동참을 호소할 계획입니다.

정치권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은 최근 노형욱 국토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는 도민의 간절한 염원에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주요 국정과제들이 시행되도록 지원했다더니 무슨 노력을 했느냐"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철도망 구축은 단순 수요와 경제성 논리로 결정돼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도 국토부와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청주도심 노선이 제외된 4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재조정을 요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최근 국토부에서 김선태 철도국장과 주현종 도로국장 등을 만나 "이번 계획 미반영은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을 우롱한 것"이라고 강도 높게 지적했습니다.

민간단체인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대위도 오는 10일 국토부 항의 방문을 예고했습니다.

비대위는 1인 시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최종확정까지 남은 시간은 고작 한 달여.

이들은 최종 계획안에 사업이 모두 반영되기 위해서는 충북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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