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톱’으로 멀쩡히 자가격리 중이던 이웃 가족 위협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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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5.02 댓글0건본문
경찰이
외국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인 이웃집 가족을
전기톱으로 위협한 50대 남성을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30분쯤 이웃집에 찾아가
40대 남성과 그의 어머니인 70대 여성을 폭행하고,
전기톱을 들고 가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를 입은 가족은
지난달 19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가해자 50대 남성은
“자가격리를 제대로 안 하는 것 같아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청주시와 경찰은
4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자가격리 방역수칙을 위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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