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내일(28일)부터
자체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2단계에서 준2단계로 완화합니다.

괴산군은
이달 초 괴산의 한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추가 연쇄감염이 발생하지 않아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종교시설의 경우 좌석의 30%까지 예배 등이 가능하고,
휴관했던 사회복지시설과 국공립시설도 정상 운영됩니다.

한편 괴산의 A교회에서는 지난 12일
10대 2명이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36명의 연쇄감염자가 속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