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지역 코로나19 연쇄감염 지속…주말사이 2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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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1.04.2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지역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청주의 한 이삿짐센터 직원들간의 연쇄감염을 비롯해
주말사이 충북에서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8명.
청주에서 1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제천과 괴산 각각 3명,
단양 2명, 옥천과 진천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청주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30대 외국인 A씨는
청주의 한 이삿짐 센터 집단감염의 n차 감염자로
현재까지 이 이삿짐 센터와 감염고리에 있는 확진자는
1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괴산에서는
이달 초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교회와
관련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70~90대 교인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며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천에서는 농협중앙회 간부인 B씨가
확진된 데 이어 B씨와 지난 21일
저녁을 함께했던 모 지역농협 조합장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농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긴급검사를 진행중입니다.
이밖에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깜깜이 확진자도 속출했습니다.
청주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50대 C씨는
지난 21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뒤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선제 검사를 받은 청주의 10대 외국인 유치원생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지역 집단감염과 n차 감염이
계속해서 속출하면서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천 571명, 관련 사망자는 64명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충북지역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청주의 한 이삿짐센터 직원들간의 연쇄감염을 비롯해
주말사이 충북에서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8명.
청주에서 1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제천과 괴산 각각 3명,
단양 2명, 옥천과 진천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청주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30대 외국인 A씨는
청주의 한 이삿짐 센터 집단감염의 n차 감염자로
현재까지 이 이삿짐 센터와 감염고리에 있는 확진자는
1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괴산에서는
이달 초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교회와
관련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70~90대 교인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며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천에서는 농협중앙회 간부인 B씨가
확진된 데 이어 B씨와 지난 21일
저녁을 함께했던 모 지역농협 조합장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농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긴급검사를 진행중입니다.
이밖에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깜깜이 확진자도 속출했습니다.
청주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50대 C씨는
지난 21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뒤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선제 검사를 받은 청주의 10대 외국인 유치원생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지역 집단감염과 n차 감염이
계속해서 속출하면서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천 571명, 관련 사망자는 64명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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