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달동안
충북에서 수십명의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사기범 70여 명을 검거하고
이 중 1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전화금융사기가 50여 명,
보험사기 10여 명입니다.

한편 충북지역 사기범죄는
지난 2016년부터 최근 5년 동안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오는 6월 말까지 사기범죄 특별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