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청권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촉각’…국토부, 공청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1.04.2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국토교통부가 내일(22일) 공청회를 진행한 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충북지역 최대 역점사업인
충청권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지
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내일(22일) 오전 10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국가계획 확정 전
사업초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국토부는 공청회 이후 최종안을 결정한 뒤
관계기관 협의, 국토계획 평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철도망 구축 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입니다.
충북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청주에서 오송, 대전, 세종을 철도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청주를 지하철로 관통하는 사업.
충북도는 현재 충북선 철도가
시내지역을 10㎞ 벗어난 외곽에 있어
청주시민의 이용률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충청권 광역철도가 구축되면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울 구상입니다.
또 청주와 대전·세종 간 이동 시간과
교통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장점과
청주 도시재생 효과, 상권 활성화,
교통체증 해소 등의 순기능에 대해서도
피력할 방침입니다.
충북도는 이 같은 논리로
충청권 4개 시·도와 함께 광역생활경제권 완성을 위해
이 사업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이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있고,
지난 3월에는 도민 55만명의 서명부를
국토부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충북도는
이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도민들의 열망과 사업의 타당성 등을 미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국토부의 결정 뿐.
충북도가 이번 공청회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국토교통부가 내일(22일) 공청회를 진행한 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충북지역 최대 역점사업인
충청권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지
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내일(22일) 오전 10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국가계획 확정 전
사업초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국토부는 공청회 이후 최종안을 결정한 뒤
관계기관 협의, 국토계획 평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철도망 구축 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입니다.
충북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청주에서 오송, 대전, 세종을 철도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청주를 지하철로 관통하는 사업.
충북도는 현재 충북선 철도가
시내지역을 10㎞ 벗어난 외곽에 있어
청주시민의 이용률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충청권 광역철도가 구축되면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울 구상입니다.
또 청주와 대전·세종 간 이동 시간과
교통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장점과
청주 도시재생 효과, 상권 활성화,
교통체증 해소 등의 순기능에 대해서도
피력할 방침입니다.
충북도는 이 같은 논리로
충청권 4개 시·도와 함께 광역생활경제권 완성을 위해
이 사업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이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있고,
지난 3월에는 도민 55만명의 서명부를
국토부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충북도는
이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도민들의 열망과 사업의 타당성 등을 미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국토부의 결정 뿐.
충북도가 이번 공청회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