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전역서 산발적 집단감염…n차 감염 등 확산반경‘광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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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1.04.2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최근 충북 전역에서 산발적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확진자들의 직업군도 다양해
가족, 직장, 지인으로의 n차 감염 등
확산의 반경도 넓어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에 따르면
오늘(20일)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2명.
청주에서 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옥천에서 2명, 음성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청주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 중에는
충북대학교 교직원도 포함됐습니다.
50대 교직원 A씨는 최근
충북대학교 내 카페를 이용한 뒤
지인 1명과 함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이 카페에서는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사례를 비롯해
충북지역 산발적 n차 감염사례는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어제(19일)는 옥천군 소속 팀장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지난 9일에는 청주시 소속 공무원의
감염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교육현장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옥천의 한 중학교와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지난 15일에는 제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겁니다.
또 최근 청주의 한 유아 전문학원에서는
강사와 원생 등 6명이 확진됐고
현재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 7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괴산의 교회발 집단감염과
제천 합창단발 집단감염 등
충북지역 집단감염 사례가 꼬리를 물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인서트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입니다.
“현재의 시점은 코로나가 확산으로 4차 대유행으로 가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엄중한 기로에 있는 시기입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도민 여러분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 번 호소드립니다”
최근 충북지역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이번 확산세가 4차 대유행으로 번지지 않을지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최근 충북 전역에서 산발적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확진자들의 직업군도 다양해
가족, 직장, 지인으로의 n차 감염 등
확산의 반경도 넓어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에 따르면
오늘(20일)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2명.
청주에서 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옥천에서 2명, 음성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청주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 중에는
충북대학교 교직원도 포함됐습니다.
50대 교직원 A씨는 최근
충북대학교 내 카페를 이용한 뒤
지인 1명과 함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이 카페에서는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사례를 비롯해
충북지역 산발적 n차 감염사례는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어제(19일)는 옥천군 소속 팀장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지난 9일에는 청주시 소속 공무원의
감염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교육현장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옥천의 한 중학교와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지난 15일에는 제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겁니다.
또 최근 청주의 한 유아 전문학원에서는
강사와 원생 등 6명이 확진됐고
현재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 7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괴산의 교회발 집단감염과
제천 합창단발 집단감염 등
충북지역 집단감염 사례가 꼬리를 물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인서트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입니다.
“현재의 시점은 코로나가 확산으로 4차 대유행으로 가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엄중한 기로에 있는 시기입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도민 여러분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 번 호소드립니다”
최근 충북지역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이번 확산세가 4차 대유행으로 번지지 않을지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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