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택시기사 A씨의 택시에 탔던
현금결제 승객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확진된 A씨는
앞서 지난달 25일
유흥업소 종사자 관련 확진자를 택시에 태웠다가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가 이상 증상을 보인 이틀 전날인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A씨 동선과 택시 승객 파악에 나섰지만,
현금 결제 승객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주시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현금 결제 승객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