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방에 하루 900통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인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충북 119종합상황실에 걸려온 전화는
모두 8만 3천100여 건입니다.

하루 920여 통의 신고가 접수된 셈입니다.

유형별로는 출동 관련 신고가
전체의 44%로 가장 많았고,
안내와 민원 신고, 무응답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출동 관련 신고는
전체의 절반이 구급이었고
대민출동과 구조, 화재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 감소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