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동안
청주지역 고령운전자 180여 명이
면허증을 반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역 내 만 70세 이상의 고령운전자 180여 명이
면허증을 반납했습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165% 늘어난 수치입니다.

청주시는 지원대상과 지급 수단,
지원절차 간소화 등의 영향으로
반납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지원'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한 만 70세 이상 시민에게
10만원 상당의 교통비 또는
청주페이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