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일부 고등학교에서
정기고사 평가문제를 잘못 출제해
재시험 치르는 등
시험 관리에 허점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월 도내 4개 고교를 종합감사해
행정처리를 잘못한 28건을 적발,
총 57명에게 경고와 주의 조치했습니다.

이번 감사에서 4곳 학교는 모두
정기고사 평가문제 출제 부적정 등
성적·학사관리와 관련한
문제점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