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무시해’ 같은 병실 80대 살해한 20대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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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1.04.09 댓글0건본문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같은 병실을 쓰는 80대 노인을
살해한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22살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괴산군 문광면 한 정신의료기관에서
같은 병실을 쓰는 82살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현병을 앓고 있는 A씨는 범행 후
"혼자 힘으로 움직일 수 없는 B씨를 부축해줬지만
고마워하긴 커녕 '저리 가라'고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같은 병실을 쓰는 80대 노인을
살해한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22살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괴산군 문광면 한 정신의료기관에서
같은 병실을 쓰는 82살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현병을 앓고 있는 A씨는 범행 후
"혼자 힘으로 움직일 수 없는 B씨를 부축해줬지만
고마워하긴 커녕 '저리 가라'고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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