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청주 유흥업소발 연쇄 감염‘비상’…지역사회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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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1.04.0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지역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청주의 한 유흥업소에서
연쇄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유흥업소 이용자들이 방문사실을 숨겨
연쇄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진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9명.
이중 15명이 청주에서 발생한 확진자입니다.
특히 이들 중 4명은
청주의 한 유흥업소 관련 연쇄감염 확진자들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25일 이 유흥업소에서 첫 확진자가 확인된 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23명에 달합니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 확진자가
추가로 속출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유흥업소 이용자들이
방문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많아
깜깜이 확진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방역 당국도 이 유흥업소의 확산세가
지역사회로 번지진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오는 9일까지
유흥업소 관리자와 운영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리고
검사를 거부하는 대상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또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확산세를 잡겠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구상입니다.
여기에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업소에 대해선
집합제한과 영업금지 등의 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 259명.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선제검사 행정명령 등 방역당국의 조치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충북지역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청주의 한 유흥업소에서
연쇄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유흥업소 이용자들이 방문사실을 숨겨
연쇄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진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9명.
이중 15명이 청주에서 발생한 확진자입니다.
특히 이들 중 4명은
청주의 한 유흥업소 관련 연쇄감염 확진자들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25일 이 유흥업소에서 첫 확진자가 확인된 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23명에 달합니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 확진자가
추가로 속출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유흥업소 이용자들이
방문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많아
깜깜이 확진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방역 당국도 이 유흥업소의 확산세가
지역사회로 번지진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오는 9일까지
유흥업소 관리자와 운영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리고
검사를 거부하는 대상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또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확산세를 잡겠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구상입니다.
여기에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업소에 대해선
집합제한과 영업금지 등의 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 259명.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선제검사 행정명령 등 방역당국의 조치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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