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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 코로나19 확진자‘급증’…4차 대유행‘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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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1.03.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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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일주일째 두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직장과 학교, 공공기관 등
전파 지역이 광범위해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30일) 확인된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명.

하루 확진자가 일주일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하루에만 확진자가 39명이나
무더기로 확인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더 큰 문제는 확산의 양상도
이전과 비교해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오늘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 중 4명은
한화 보은사업장 근무자들로,
이들과의 접촉자만 2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 주말에는
청주의 한 영어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은 이들과의 접촉자를 포함해
청주지역 학원 강사 등 5천 9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청주시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청주시 흥덕구청에 근무하는 A 공무원이 어제(2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청주시는 구청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A씨와의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소규모 집단감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SK호크스 핸드볼팀 선수단과의 접촉자 중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
현재까지 2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증평의 모 교회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현재까지 64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천 사우나발‧장례식장발
연쇄감염도 계속되고 있고
외국인 근로자들 간의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서트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입니다.
“”

오늘(30일)까지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천 185명.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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