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단 화재로
음성군이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진천군은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에
과태료를 엄격히 부과하고
산불원인자에 대해
경찰과 공조해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천군 관계자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로운 벌레보다 이로운 벌레가 많이 죽어
농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건조한 날씨에 주민의 협조와 관심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음성지역에서는
지난 22일 오후부터 23일 오전까지
공장 2곳과 축사 1곳 등
모두 3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