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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도, 20년 후 인구 174만명‧개인소득 4천600만원‘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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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1.03.24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충북도가 20년 후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충북도는 오는 2040년까지
인구를 174만명까지 늘리고
1인당 개인소득을 연 4천600만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복안을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가 제4차 종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4차 종합계획은 오는 2040년까지
앞으로 20년 간의 도정 방향을 제시하는
광역차원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충북도는 이 계획에 대규모 SOC 사업과
인구, 관광, 경제 등의 정책을 담았습니다.

먼저 충북도는 충북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강원과 호남을 잇는 강호축을 설정하고
강호축을 기본축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의 신성장동력축과
지속가능한 환경 기용‧보전 기반의
생태환경축을 보조 축으로 설정했습니다.

▶ 인서트
충북연구원 원광희 수석연구위원입니다.
“”

특히 충북도는 20년 내로
충북의 인구를 174만명으로 늘리고
1인당 개인소득도 현재 천 900여만원에서
4천 600만원으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7만명 수준인 외국인 관광객 수를
100만명까지 늘리고 산업단지도 130개에서 150개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이 계획에 필요한 예산은 모두 141조원.

충북도는 이 재원을 국비와 도비, 시‧군비로
충당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인서트
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입니다.
“”

하지만 충북도의 이같은 계획이
그저 계획으로만 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지난 2011년 제3차 종합계획 수정 당시에도
2020년까지 충북지역 인구를
173만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10년간 3만명 내외의 인구만이 늘었을 뿐이었고
몇몇 계획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충북도의 장밋빛 청사진이 이번에는
모두 실현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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