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천의 한 장례식장에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확인된 가운데
충북도가 도내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방역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충북도는
도내 각 시‧군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오늘(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충북지역 장례식장 50여곳의 방역수칙 이행계획을
살필 예정입니다.

충북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명령 등을 내릴 방침입니다.

한편 제천에서는
울산지역 확진자가 다녀간 장례식장을 중심으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