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충주시의 최대 현안인
충북선 철도 달천 구간 선형 개선을
충북선철도고속화 사업에 반영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현재 달천을 횡단하는 충북선 철교는
하천기본계획상 계획홍수위보다 1m 이상 낮고
교각 사이 간격도 현재 기준보다 25m 부족해
대형 사고 위험성이 있는 지점으로,

충북도는 이곳을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에 포함시켜
기존 곡선 선형을 직선으로 변경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한편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은
청주공항에서 제천 봉양까지 100㎞에 이르는 구간을
고속 철도로 잇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