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배봉길 전 충북경찰청 1부장에 징역 1년 구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03.16 댓글0건본문
검찰이 수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배봉길 전 충북경찰청 1부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배 전 부장은 식품위생법 위반 사건에 관한
수사 내용을 보고받은 뒤
일부를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수사 책임자이자
경찰 고위 간부로서
공정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공동 피고인 A씨에게
수사 비밀을 누설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배 전 부장의 변호인은
"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해 왔다"며
"불찰이 있다고 생각하나
무죄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배 전 부장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15일 열릴 예정입니다.
배봉길 전 충북경찰청 1부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배 전 부장은 식품위생법 위반 사건에 관한
수사 내용을 보고받은 뒤
일부를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수사 책임자이자
경찰 고위 간부로서
공정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공동 피고인 A씨에게
수사 비밀을 누설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배 전 부장의 변호인은
"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해 왔다"며
"불찰이 있다고 생각하나
무죄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배 전 부장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15일 열릴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