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참여 인원이 5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에
지난 11일 기준 50만4천명이 참여했습니다.

충북도는 내일(15일)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한 뒤
오는 16일 국토교통부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편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에서 세종, 오송,
청주시내,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이며,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중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