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음성에서도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음성군 대소면의 한 유리제조업체
직원 126명에 대한 점수 검사 결과
외국인 14명과 내국인 1명 등
모두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이 업체 기숙사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어제 확진된 외국인 근로자 2명을 포함해
해당 업체에서는 모두 17명이 감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