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시민단체, “변희수 전 하사 죽음은 사회적 타살”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충북지역 시민단체, “변희수 전 하사 죽음은 사회적 타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1.03.04 댓글0건

본문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이
"변 전 하사의 죽음은 혐오와 차별에 의한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라며
“이젠 어디에나 있는 성 소수자를
동등한 시민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등으로 구성된
'세계 여성의날 투쟁 충북기획단'은 오늘(4일) 성명을 내고
"그를 기억하며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연대하고 투쟁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차별금지법제정 충북연대'도
오늘(4일) 성명을 통해
"성 소수자들은 혐오와 차별로부터
자신을 지켜낼 변변한 법과 제도 하나 갖지 못했다"며
"차별이 심화하고 혐오가 확대되는 사회에서
차별금지법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변 전 하사는 어제 오후 5시 50분 쯤
청주시 상당구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