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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낭성면 주민들, “초정∼보은 송전선로 백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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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1.03.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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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낭성면 주민들이
초정에서 보은 구간의 송전탑 건설에 반발하며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초정∼보은 송전탑 반대 낭성면 주민 투쟁위원회는
오늘(2일) 궐기대회를 열고
"한전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꼭 필요하지도 않은 명백한 예산 낭비 사업으로
백지화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한전은 가장 피해가 큰
낭성면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은 채
일부 이장과의 협의를
마치 주민 전체 의견을 수렴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후손에게 물려줄 생활 터전을 지키기 위해
결사 투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전은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청주 초정에서부터 보은까지
송전 선로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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