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에어로케이의 신규 취항 기한을
올해 말까지 연기했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면허자문회의를 열고
당초 다음달까지였던 에어로케이의
신규 취항 기한을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코로나19 등 예기치 못한 변수로
정상적인 운항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이달부터 제주 노선 등을 취항할 계획이었지만
설립자본금 480억원 대부분이 소모됨에 따라
취항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