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도, 추가 선별 지원…보편적 지원 목소리‘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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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1.02.1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가 도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선별적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은
오늘(15일)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추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지원금 지원 규모는 516억원입니다.
먼저 집합금지 업종 2천400여곳에
2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고
영업제한업종에게는 70만원,
일반 업종에는 30만원이 각각 지원됩니다.
또 행사와 축제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벤트 업체 680곳에 70만원,
개인과 법인택시 업계에는
블랙박스 설치비 명목으로 30만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 인서트
이시종 충북지사입니다.
“충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에 따른 서민경제 활성화의 첫단추 역할로, 코로나19 피해계층에 대해 보다 광범위하고 두텁게 선별적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요구하는
도민들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이 지사와 한 시장은
주민 1인당 10만원 수준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봤자
액수가 너무 미미하기 때문에
보편적 재난지원금은 크게 의미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같은 이 지사와 한 시장의 인식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코로나19 극복의 의미를 담는
재난지원금의 의미를 져버린 편협한 인식“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주민 전체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소비직작을 일으켜 지역 경기부양의
밑걸음이 될 수 있다는 순기능을
부정한다는 것.
또 다른 한편에선
“보편적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의 위기를
모든 도민이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지니지만,
선별적 지원은 주민들 간
박탈감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선별적 재난지원금 지급 논란 속에
이 지사와 한 시장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충북도가 도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선별적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은
오늘(15일)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추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지원금 지원 규모는 516억원입니다.
먼저 집합금지 업종 2천400여곳에
2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고
영업제한업종에게는 70만원,
일반 업종에는 30만원이 각각 지원됩니다.
또 행사와 축제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벤트 업체 680곳에 70만원,
개인과 법인택시 업계에는
블랙박스 설치비 명목으로 30만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 인서트
이시종 충북지사입니다.
“충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에 따른 서민경제 활성화의 첫단추 역할로, 코로나19 피해계층에 대해 보다 광범위하고 두텁게 선별적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요구하는
도민들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이 지사와 한 시장은
주민 1인당 10만원 수준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봤자
액수가 너무 미미하기 때문에
보편적 재난지원금은 크게 의미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같은 이 지사와 한 시장의 인식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코로나19 극복의 의미를 담는
재난지원금의 의미를 져버린 편협한 인식“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주민 전체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소비직작을 일으켜 지역 경기부양의
밑걸음이 될 수 있다는 순기능을
부정한다는 것.
또 다른 한편에선
“보편적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의 위기를
모든 도민이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지니지만,
선별적 지원은 주민들 간
박탈감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선별적 재난지원금 지급 논란 속에
이 지사와 한 시장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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