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삼보일배 챌린지’가 시작됐습니다.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과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지회장,
김상순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충북지회장은
오늘(16일) 청주시 북문로 일원에서
삼보일배와 함께 건의문 낭독 등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정치권과 건설업계, 경제계가
삼보일배를 통해
충청권 광역철도망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앞서 충북과 대전, 세종, 충남 등 4개 시·도는
지난해 12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을 실현하기 위해
광역철도망 구축을 정부에 공동 건의한 바 있습니다.

한편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도심-오송-세종-대전을
철도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며,
청주 도심을 지하철로 관통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