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시민단체 “조길형 시장, 보건소 간부 공무원 확진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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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2.15 댓글0건본문
충주지역 한 시민사회단체가
최근 보건소 간부 공무원이 사흘동안 사우나를 방문한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것과 관련해
조길형 충주시장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충주 지방분권시민참여연대는 오늘(15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에 확진된
보건소 간부 공무원의 사우나 방문 동선은 이해할 수 없다”며
“조길형 시장은
방역과정을 재점검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께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9일 확진된 보건소 A 과장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충주지역 모 사우나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방역기관 간부로서
처신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후
이 사우나 이용객 7명이 확진돼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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