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출 보은군의회 전 의장과
원갑희 전 의원이 충북도의회 보은선거구
재보궐선거에 출마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충북도당에
4.7 재보궐선거 공천 접수를 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7일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해
이들 중 공천 후보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보은군에서는
지난 2018년 11대 도의원에 당선한
민주당 하유정 전 의원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중도 낙마한 데 이어
지난해 재선거에서 당선한 국민의힘 박재완 전 의원도
금품제공 혐의로 수사가 시작되자 자진 사퇴해
세 번째 재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