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해빙기를 앞두고
지역 내 산지전용허가지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청주시는 오늘(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을 투입해
토석채취허가지와 태양광발전시설 등
180여곳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인허가 조건준수 여부와
불법 산지전용 여부, 공사 주변 배수불량,
사면붕괴 우려 여부 등입니다.

특히 청주시는 재해 우려가 있거나
시설물이 파손된 곳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