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 "일선 고교서 '블라인드 전형' 적극 활용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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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02.05 댓글0건본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일선 고교에서 '블라인드 전형'이 적극적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학교 명성에 이끌려 가던 심층 면접과 자소서 같은 경우, 지역 소재 학교에서 굉장히 풍부하게 담아 놓았음에도 학교 명성에 가려 부각되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런 부분들이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빛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명문 학교들은 아이들이 많다 보니 개별적으로 풍부한 내용을 학생부에 담기 어려워 학교 이름으로 부각된 점이 없지않아 있다"면서 "올해 우리 아이들도 도전적 지원에 성과를 거뒀지만 자신감을 갖고 더 활용하면 더 좋은 효과 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고교 서열화 해소를 목적으로 한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의 하나로 2021학년도 입시부터 학생부에서 학교명 등을 가리는 '블라인드 전형'을 도입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학교 명성에 이끌려 가던 심층 면접과 자소서 같은 경우, 지역 소재 학교에서 굉장히 풍부하게 담아 놓았음에도 학교 명성에 가려 부각되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런 부분들이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빛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명문 학교들은 아이들이 많다 보니 개별적으로 풍부한 내용을 학생부에 담기 어려워 학교 이름으로 부각된 점이 없지않아 있다"면서 "올해 우리 아이들도 도전적 지원에 성과를 거뒀지만 자신감을 갖고 더 활용하면 더 좋은 효과 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고교 서열화 해소를 목적으로 한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의 하나로 2021학년도 입시부터 학생부에서 학교명 등을 가리는 '블라인드 전형'을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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