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아동복지관은 15년 만의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청주 지역 

어린이들을 다시 맞이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집단상담실, 놀이공간, 

부모 대기실 등이 새롭게 마련됐으며, 

침수 예방 공사와 냉·난방기 전면 교체 등으로 

안전성과 접근성이 강화됐습니다.

특히 ‘햇살마루’라는 문화공간을 조성해 

어린이와 가족이 방문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아동 발달과 가족 관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복지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