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청주청년회가
"충북도와 청주시는 재난지원금을
보편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청년회는 오늘(3일) 성명을 통해
"전국 23개 지자체는 설을 앞두고
재난 지원금 보편 지급을 결정했고,
도내 지자체인 옥천과 제천, 단양은
이미 지급을 마쳤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어 이들은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은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에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내고 있다"며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상처가 더 깊어진다면
우리는 결코 코로나19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