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청주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에 살고 있는 20대 2명과
40대 외국인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20대 확진자들은
청주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근로자들로,
어제(31일) 확진판정을 받은 A씨의
직장 동료로 확인됐습니다.

40대 외국인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을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이송하고,
청주산업단지 관련 업체 직원 700여명에 대해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천 58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