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비대면 활동의 보편화로
각종 사이버범죄는
크게 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 사기 4천400여 건과
사이버 금융범죄 70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각각 29%, 67% 늘어난 수치입니다.

경찰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터넷 중고거래 등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