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충진 청주시의장, "2021년 시민의 삶의 질을 목표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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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01.13 댓글0건본문
■ 대담 :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 진행 : 이호상 기자
▷이호상 : 신년자치단체장 또 지방의회 의장 릴레이 신년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만나보겠습니다. 최 의장님 나와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최충진 : 네, 안녕하세요. 최충진입니다.
▷이호상 : 의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충진 : 감사합니다.
▷이호상 : 올해 좋은 꿈 꾸셨나 모르겠습니다.
▶최충진 : 좋은 꿈 꿨습니다.
▷이호상 : 그러셨어요? 먼저 새해를 맞아서 저희 청주BBS청취자 분들과 청주 시민 분들에게 간단한 새해 덕담 좀 부탁드릴까요?
▶최충진 : 존경하는 85만 청주시민여러분과 BBS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라는 유래없는 위기의 연속이었던 경자년 한 해를 보내고 흰 소의 기운이 깃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청주시의회가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여유와 풍요, 힘의 상징인 흰 소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이호상 : 네, 의장님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원드리고요. 의장님, 작년 7월에 취임을 하신 것 아닙니까? 돌이켜보면 작년에 그래도 6개월여동안 청주시의회도 다사다난했던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의장님 지난 한 해 돌이켜보시고 청주시의회 의정활동 주요성과라고 할까요? 설명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충진 : 2020년은 연초부터 코로나19와 끊임없는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의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침체된 서민경제회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재난지원금을 2300억원, 소망일자리, 충북 뉴딜사업, 시내버스 재정지원, 소상공인과 영세상인 등 여러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예산에 역점을 주어 여러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청주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의원자율방역단을 발족을 해서 전통시장이나 버스정류장 등 다중시민이 움직이는 곳에 코로나 방역수칙을 홍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청주시는 그래도 어느 정도 기틀이 잡히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현안 해결을 위해서 발품을 많이 팔았고요. 미래 100년을 위한 먹거리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오창유치를 전방위적인 홍보활동과 건의문 채택 등 다방면으로 우리 의원님들과 같이 해서 제 힘을 좀 보탰습니다. 그리고 세종시 행정수도 조기완성 촉구와 청주가정법원 설치 에어로케이 항공운항증명발급 촉구, 부동산조정대상지역 촉구 등 9건의 건의안 및 결의안 채택에서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역현안 해결에도 구슬땀을 흘린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특히 미세먼지 때문에 특별위원회를 해서 미세먼지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이루기 위해 대응하고 미세먼지 발생원인 파악같은 것에 대책을 마련하느라고 숨가쁜 일정을 소화를 했고 그 활동에 담긴 보고서 등을 해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미세먼지통합관제시스템구축과 환경분야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시민주도형 미세먼지저감을 위한 정책 수립등을 청주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안으로 지시를 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의장님. 많은 성과가 있던 거 알고 있고요. 자랑할게 많으신 것 같은데요. 이 대목에서 의장님 난처한 질문 하나 드려야겠어요. 앞서 코로나19 시의회차원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고 하셨는데 저희 BBS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속에서 모임 자제를 부탁하고 이런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데 일부 청주시의원이 어쩔 수없이 지역구모임에 참여한다든지 또 일부 의원들 같은 경우는 술자리 모임을 갖는다는 등 시의원들의 일탈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의장님 어떻게 바라보시고 좀 난처한 상황이 있으셨죠, 연말 쯤에?
▶최충진 : 네, 그랬는데 의원님들하고 만나서 머리를 맞대고 찾아보니 어쩔 수 없이 민원해결차 갔는데, 그런 자리였기 때문에 난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후로는 조속히 같이 조치를 취해서 그런 일 없이 연말까지 마무리를 잘 했습니다. 아무튼 죄송하고 더 잘 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의회 활동을 좀 지켜보도록 하고요. 작년까지 짚어봤고 올해 시의회 운영 계획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최충진 : 2021년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종식과 32년 만에 통과된 지방자치법개정안이 시행을 준비하며 우리 의회의 역할이 새로 정립해야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시기일 수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 충실하고 의회 존재 이유를 다시금 정립하기 위해 청주시의회는 오직 시민 만을 바라보고 시민 만을 생각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이민위본' 백성을 이롭게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다는 자세로 2021년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오직 시민의 삶의 질을 목표로 해서 2021년에는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청주시의회는 외부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항상 시민과 대화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현장의 작은목소리도 크게 듣고 늘 귀기울이는 시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게습니다. 특히 당력을 떠나서 오직 시민의 편에서 시민이 주신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다하며 시민 만을 바라보고 소통하는 새로운 의회가 되도록 이번 지방자치가 바뀌면서도 지방분권실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과 시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미래를 향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큰 틀에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의미있는 이야기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실행이 될텐데말이죠, 지방자치법개정이 되면 어떤 변화가 있고 시의회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호상 : 지방자치 전부개정안이 이제 국회를 통과하면서 실행이 될 텐데, 지방자치법개정안은 어떤 변화가 있고,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최충진 : 32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확보와 정책지원전문인력이 도입되게 됐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제 모든 권한이 확대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할 수 있는 변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우리 지방공무원들이 업무 수행에 있어서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사하는 모순된 인사제도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의회 소속 지원들이 견제와 비판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었어요. 수시로 인사이동이 발생하고 하다 보니 그런데. 앞으로는 인사권 확보로 인해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크게 증진되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 인력을 채용해서 올 1년 동안 우리가 준비를 해서 내년 1월1일부터 시행을 하는 겁니다. 정책지원 전문 인력은 따지면 보좌관 제도와 마찬가지입니다. 당해 연도에는 4분의 1,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의원님 수가 39분이니까 10분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을 하는 겁니다. 법률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을 행정입법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금지하는 규정이 신설된 만큼 정책지원 인력도 권한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직원도 현재는 전체 인원이 50명입니다. 전문 정책 지원인력을 포함하면 한 80명 정도 되는데 100명 선에서 되어야 하기 때문에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 의회에서도 1년이라는 시간동안 잘 준비해서 시행할 때 차질이 없도록. 또 우리 도에 있는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들이 같이 협조를 해서 유기적으로 해서 지방의회가 새롭게 시작될 인사 독립권과 정책자문 인력 채용을 위해서 용역을 줘서 타당성 검토를 마련을 해서, 지금부터 의회와 소통하고 사전계획을 철저히 세우면 청주시의회의 규모에 맞게 채용을 할 수 있지 않나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내년 1월1일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열심히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호상 : 그러니까 시의회 소속의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권을 의회가, 의회의장이 쥔다는 말씀이신 거죠?
▶최충진 : 앞으로는 의회에서 뽑고 신규채용도 의회에서 뽑는 겁니다.
▷이호상 : 집행부와 인사교류는 어떻게 됩니까?
▶최충진 : 인사교류는 아마 되지는 않습니다.
▷이호상 : 의회 소속직원은 계속 의회에서 근무를 하고?
▶최충진 : 승진이나 이런 것들은 저희들이 고려를 해서 저희들이 준비를 잘 해야, 의회가 원활하게 될 수 있고 시민들에게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호상 : 네 1월 1일부터 출범이 된다. 독립성이 확보가 됐다고 볼 수 있겠네요. 마지막 질문인데 의장님 지금 의장님 소속이 민주당이고요, 또 청주시 의회 다수당이 민주당이고 집행부 수장인 한범덕 시장도 민주당이고. 너무 시의회 지난해 집행부를 봐줬던 것 아니었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를.
▶최충진 : 제가 생각했을 때는 견제와 감시는 다른 때보다 이번년도 들어와서 더 열심히 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민주당 의원들이 집행부를 더 견제를 많이 하고 감시를 많이 해서 같은 당인데 그럴 수 있냐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이번 지방자치법이 바뀌면 확실하게 한 발 더 앞장서는 의회가 된다는 것을 저는 깨닫고 있습니다. 준비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호상 : 의장님 조금 더 분발해 주십사 하는 취지에서 질문 드린거고요. 의장님 올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열심히 하는 모습 저희도 기대하겠습니다.
▶최충진 : 네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호상 : 네 고맙습니다. 오늘은 신년인터뷰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진행 : 이호상 기자
▷이호상 : 신년자치단체장 또 지방의회 의장 릴레이 신년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만나보겠습니다. 최 의장님 나와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최충진 : 네, 안녕하세요. 최충진입니다.
▷이호상 : 의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충진 : 감사합니다.
▷이호상 : 올해 좋은 꿈 꾸셨나 모르겠습니다.
▶최충진 : 좋은 꿈 꿨습니다.
▷이호상 : 그러셨어요? 먼저 새해를 맞아서 저희 청주BBS청취자 분들과 청주 시민 분들에게 간단한 새해 덕담 좀 부탁드릴까요?
▶최충진 : 존경하는 85만 청주시민여러분과 BBS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라는 유래없는 위기의 연속이었던 경자년 한 해를 보내고 흰 소의 기운이 깃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 청주시의회가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여유와 풍요, 힘의 상징인 흰 소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이호상 : 네, 의장님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원드리고요. 의장님, 작년 7월에 취임을 하신 것 아닙니까? 돌이켜보면 작년에 그래도 6개월여동안 청주시의회도 다사다난했던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의장님 지난 한 해 돌이켜보시고 청주시의회 의정활동 주요성과라고 할까요? 설명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충진 : 2020년은 연초부터 코로나19와 끊임없는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의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침체된 서민경제회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재난지원금을 2300억원, 소망일자리, 충북 뉴딜사업, 시내버스 재정지원, 소상공인과 영세상인 등 여러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예산에 역점을 주어 여러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청주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의원자율방역단을 발족을 해서 전통시장이나 버스정류장 등 다중시민이 움직이는 곳에 코로나 방역수칙을 홍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청주시는 그래도 어느 정도 기틀이 잡히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현안 해결을 위해서 발품을 많이 팔았고요. 미래 100년을 위한 먹거리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오창유치를 전방위적인 홍보활동과 건의문 채택 등 다방면으로 우리 의원님들과 같이 해서 제 힘을 좀 보탰습니다. 그리고 세종시 행정수도 조기완성 촉구와 청주가정법원 설치 에어로케이 항공운항증명발급 촉구, 부동산조정대상지역 촉구 등 9건의 건의안 및 결의안 채택에서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역현안 해결에도 구슬땀을 흘린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특히 미세먼지 때문에 특별위원회를 해서 미세먼지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이루기 위해 대응하고 미세먼지 발생원인 파악같은 것에 대책을 마련하느라고 숨가쁜 일정을 소화를 했고 그 활동에 담긴 보고서 등을 해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미세먼지통합관제시스템구축과 환경분야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시민주도형 미세먼지저감을 위한 정책 수립등을 청주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안으로 지시를 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의장님. 많은 성과가 있던 거 알고 있고요. 자랑할게 많으신 것 같은데요. 이 대목에서 의장님 난처한 질문 하나 드려야겠어요. 앞서 코로나19 시의회차원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고 하셨는데 저희 BBS도 지적을 했습니다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속에서 모임 자제를 부탁하고 이런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데 일부 청주시의원이 어쩔 수없이 지역구모임에 참여한다든지 또 일부 의원들 같은 경우는 술자리 모임을 갖는다는 등 시의원들의 일탈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의장님 어떻게 바라보시고 좀 난처한 상황이 있으셨죠, 연말 쯤에?
▶최충진 : 네, 그랬는데 의원님들하고 만나서 머리를 맞대고 찾아보니 어쩔 수 없이 민원해결차 갔는데, 그런 자리였기 때문에 난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후로는 조속히 같이 조치를 취해서 그런 일 없이 연말까지 마무리를 잘 했습니다. 아무튼 죄송하고 더 잘 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의회 활동을 좀 지켜보도록 하고요. 작년까지 짚어봤고 올해 시의회 운영 계획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최충진 : 2021년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종식과 32년 만에 통과된 지방자치법개정안이 시행을 준비하며 우리 의회의 역할이 새로 정립해야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시기일 수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 충실하고 의회 존재 이유를 다시금 정립하기 위해 청주시의회는 오직 시민 만을 바라보고 시민 만을 생각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이민위본' 백성을 이롭게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다는 자세로 2021년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오직 시민의 삶의 질을 목표로 해서 2021년에는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청주시의회는 외부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항상 시민과 대화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현장의 작은목소리도 크게 듣고 늘 귀기울이는 시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게습니다. 특히 당력을 떠나서 오직 시민의 편에서 시민이 주신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다하며 시민 만을 바라보고 소통하는 새로운 의회가 되도록 이번 지방자치가 바뀌면서도 지방분권실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과 시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미래를 향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큰 틀에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의미있는 이야기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실행이 될텐데말이죠, 지방자치법개정이 되면 어떤 변화가 있고 시의회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호상 : 지방자치 전부개정안이 이제 국회를 통과하면서 실행이 될 텐데, 지방자치법개정안은 어떤 변화가 있고,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최충진 : 32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확보와 정책지원전문인력이 도입되게 됐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제 모든 권한이 확대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할 수 있는 변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우리 지방공무원들이 업무 수행에 있어서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사하는 모순된 인사제도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의회 소속 지원들이 견제와 비판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었어요. 수시로 인사이동이 발생하고 하다 보니 그런데. 앞으로는 인사권 확보로 인해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크게 증진되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 인력을 채용해서 올 1년 동안 우리가 준비를 해서 내년 1월1일부터 시행을 하는 겁니다. 정책지원 전문 인력은 따지면 보좌관 제도와 마찬가지입니다. 당해 연도에는 4분의 1,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의원님 수가 39분이니까 10분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을 하는 겁니다. 법률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을 행정입법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금지하는 규정이 신설된 만큼 정책지원 인력도 권한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직원도 현재는 전체 인원이 50명입니다. 전문 정책 지원인력을 포함하면 한 80명 정도 되는데 100명 선에서 되어야 하기 때문에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 의회에서도 1년이라는 시간동안 잘 준비해서 시행할 때 차질이 없도록. 또 우리 도에 있는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들이 같이 협조를 해서 유기적으로 해서 지방의회가 새롭게 시작될 인사 독립권과 정책자문 인력 채용을 위해서 용역을 줘서 타당성 검토를 마련을 해서, 지금부터 의회와 소통하고 사전계획을 철저히 세우면 청주시의회의 규모에 맞게 채용을 할 수 있지 않나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내년 1월1일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열심히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호상 : 그러니까 시의회 소속의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권을 의회가, 의회의장이 쥔다는 말씀이신 거죠?
▶최충진 : 앞으로는 의회에서 뽑고 신규채용도 의회에서 뽑는 겁니다.
▷이호상 : 집행부와 인사교류는 어떻게 됩니까?
▶최충진 : 인사교류는 아마 되지는 않습니다.
▷이호상 : 의회 소속직원은 계속 의회에서 근무를 하고?
▶최충진 : 승진이나 이런 것들은 저희들이 고려를 해서 저희들이 준비를 잘 해야, 의회가 원활하게 될 수 있고 시민들에게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호상 : 네 1월 1일부터 출범이 된다. 독립성이 확보가 됐다고 볼 수 있겠네요. 마지막 질문인데 의장님 지금 의장님 소속이 민주당이고요, 또 청주시 의회 다수당이 민주당이고 집행부 수장인 한범덕 시장도 민주당이고. 너무 시의회 지난해 집행부를 봐줬던 것 아니었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를.
▶최충진 : 제가 생각했을 때는 견제와 감시는 다른 때보다 이번년도 들어와서 더 열심히 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민주당 의원들이 집행부를 더 견제를 많이 하고 감시를 많이 해서 같은 당인데 그럴 수 있냐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이번 지방자치법이 바뀌면 확실하게 한 발 더 앞장서는 의회가 된다는 것을 저는 깨닫고 있습니다. 준비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호상 : 의장님 조금 더 분발해 주십사 하는 취지에서 질문 드린거고요. 의장님 올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열심히 하는 모습 저희도 기대하겠습니다.
▶최충진 : 네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호상 : 네 고맙습니다. 오늘은 신년인터뷰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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