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터뷰] 박문희 충북도의장, "2021년 도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도의회 되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1.01.06 댓글0건본문
■ 대담 :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 진행 : 이호상 기자
▷이호상 : 직격인터뷰시간입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서 저희 청주BBS 지역단체장, 지방의회의장들과의 신년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입니다.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연결했습니다. 박 의장님 나와계시죠, 안녕하십니까.
▶박문희 : 네, 안녕하세요.
▷이호상 : 의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문희 : 복 많이 받으세요.
▷이호상 : 새해에 좋은 꿈 좀 꾸셨습니까.
▶박문희 : 어려운 시기라서 그런지 그렇게 좋은 꿈 꾼 것 같지는 않네요.
▷이호상 : 그러세요? 먼저 신축년 도민여러분께 청취자 여러분께 새해인사말씀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
▶박문희 : 네, 존경하는 164만 도민여러분, 희망찬 신축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도민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정말로 우리 충북도의회가 주민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신축년 한해도 그 어려웠던 경자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에 정말로 희망이 넘치는 해를 만들어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호상 : 의장님 제가 여쭤볼게 많아요. 답변을 조금만 짧게 해주시면 제가 충분하게 질문드리고 싶은게 많아서요. 당부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지난 한 해 돌아보시고 자평하신다면 어떤 평가를 내리실 수 있을까요?
▶박문희 : 실질적으로 참 어려웠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전 국민들이 정말로 공황상태에 빠져있는 상태 속에서도 그나마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나라는 방역에 초점을 맞춰 열심히 국민들을 위해 노력해주었기 때문에 그나마 그래도 전 세계에서 가장 방역을 잘하는 나라로 평가받지않았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올해는 아주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국민모두가 함께해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호상 : 작년 한 해 혼란 속에서 그래도 선방했다는 말씀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올해 도의회의 주요 키워드, 화두 어떤 것으로 들 수 있을까요?
▶박문희 : 실질적으로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모든 일상생활이 그렇게 가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우리 도민들이 잘 알고 계시다시피 도의회도 지난번 예산결산하면서 온라인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우리가 그것도 회의규칙도 이제 바꿔서 하는 이런 어려운 상황도 우리가 지나왔는데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 사회적 화두, 도의회도 벗어날수 없겠죠. 의장님이 도의회 의장이라는 자리에서 보실 때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산세, 밤 사이 충북지역에서 7명이나 또 추가됐는데 말이죠. 코로나19 확산 또 현 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의장님은 어떻게 진단하고 계시고 보고계십니까?
▶박문희 : 물론 도민들이 생각할 때 우리 충청북도는 그래도 요 근래에 와서 상황이 안좋아졌는데요. 그래도 우리 충북도에서는 항원키트 20만개를 구입해서 소외계층, 취약계층에게 우선배정을 해서 진단을 하고요. 또 우리 도의회에서도 작년보다 예산 다 긁어모아서 엊그제 2500개 구매를 해서 의료진이나 취약계층에 우선배정하는 방법을 준비했습다만 어찌됐든 올해 2월부터는 백신을 우리 국민들에게 배정한다고 하니까 백신만 맞으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또 우리지역에 있는 셀트리온에서 지금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 이게 백신만 갖고 예방만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고 감염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우선적으로 만들어져야하기때문에 치료제도 지금 거의 3상실험이 끝나가는 상황 속에서 그 회사 측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2월 말쯤이면 치료제도 투입할 수 있다고 하니까 아마도 상반기 중에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어느정도 기대를 하면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합니다. 거기에 충북도의회도 열심히 함께 노력한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의장님 말씀 들어보니 희망이 보이는데요. 올해 의미 있는 한자성어를 가치가자(可致訶諮)라고 도의회가 발표를 했어요. 가치가자,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지 설명 좀 해주시죠.
▶박문희 : 이게 한문풀이로 가치가자(可致訶諮)라고 하는 뜻 자체가 옳은 것은 함께하고 가(可)자가 옳은 가(可)자에요. 치(致)자는 이를 치(致), 뒤에 가(訶)는 꾸짖을 가(訶)입니다. 자(諮)자는 물을 자(諮)에요. 그러니까 ‘꾸짖지 않고 꾸짖을 게 있으면 물어서 해결하겠다’라는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 한글로는 ‘같이 함께 가자’라고 하는 도민에게 호소하는 그런 내용으로 봐주시면 좋윽 것 같습니다..
▷이호상 : 아, 옳은 가(可), 이를 치(致), 꾸짖을 가(訶), 마지막 자(諮)자는 물을 자(諮) 상의하다, 묻다 라는 뜻이겠네요? 한자도 그렇고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으셨습니까?
▶박문희 : 우리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머리 맞대고 상의했습니다.
▷이호상 : 아주 좋은 의미를 담고 있군요. 현안 질문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의장님. 지난 12월로 기억을 하는데요. 지방자치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어요. 법 개정 의의, 또 지방의회가 많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또 공무원 직렬도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또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지 설명 좀 해주신다면요?
▶박문희 : 일단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32년만에 통과가 됐습니다. 통과가 된 이후에 실질적으로 부여되는 권한은 상당히 많아졌죠. 광역기초지방의회 인사권이동이 되고요. 그다음에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의원수의 1/2까지 둘 수 있도록 이렇게 개정이 됐고요. 지방의회 의원 겸직금지가 구체화됐습니다. 이런 문제도 있고요. 윤리특별위원회 설치는 의무화 시켰어요. 그러니까 권한을 주는 만큼 견제도 확실하게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라고 보시면 제일 좋을 것 같고요. 그동안 32년동안 많은 지방자치법개정하기 위해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좀 미흡한 부분은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그래도 단초를 만들었다는데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둘 수 있죠.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의장님, 인사권 일부독립문제를 말씀하셨는데요. 이게 의장님께서 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공무원들의 인사를 의장님이 하시는 겁니까?
▶박문희 : 그렇죠, 그렇게됩니다.
▷이호상 : 그러면 물론 집행부와의 인사교류는 하는거죠?
▶박문희 : 아직 행안부에서 규칙이 정해지면 대통령 명으로 정하게끔 되어 있어요. 그래서 법이 통과된 날로부터 1년간 유예기간을 두기 때문에 2022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거거든요. 그렇다고 보면 실질적으로 인사권의 문제는 아직까지 어떤 형태로 어떻게 의장에게 줄 것이냐라는 내용은 정확하게 지금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지켜보도록 하고요.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도의회 청사 건립문제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박문희 : 도의회 청사는 잘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투자심사는 7월달에 끝났고요. 그리고 12월 말까지 설계용역을 공모해서 적어도 2021년도 올해 4월에 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그렇게하고 10월달에는 공사를 발표해서 2022년 1월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2023년 12월 준공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내년에 착공을 해서 내후년에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라는 말씀.
▶박문희 : 그렇습니다.
▷이호상 : 의장님, 시간이 정말 아쉽네요. 마지막 간단하게 도민분들께 인사말씀 30초 드리겠습니다.
▶박문희 : 네, 우리 존경하고 사랑하는 164만 도민여러분 올해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서 많은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혼란스러운 나날을 보내셨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신축년 한 해 정말 희망이 있고, 도민이 행복한 그런 나날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도의회에서도 집행부와 교육청과 함께 도민들에게 정말로 행복함을 드릴 수 있는 정책들을 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의장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충청북도가 또 교육청이 도민들을 위해서 잘 하고 있는지 견제, 감시 잘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박문희 : 네, 고맙습니다.
▷이호상 : 지금까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과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 진행 : 이호상 기자
▷이호상 : 직격인터뷰시간입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서 저희 청주BBS 지역단체장, 지방의회의장들과의 신년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입니다.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연결했습니다. 박 의장님 나와계시죠, 안녕하십니까.
▶박문희 : 네, 안녕하세요.
▷이호상 : 의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문희 : 복 많이 받으세요.
▷이호상 : 새해에 좋은 꿈 좀 꾸셨습니까.
▶박문희 : 어려운 시기라서 그런지 그렇게 좋은 꿈 꾼 것 같지는 않네요.
▷이호상 : 그러세요? 먼저 신축년 도민여러분께 청취자 여러분께 새해인사말씀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
▶박문희 : 네, 존경하는 164만 도민여러분, 희망찬 신축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도민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정말로 우리 충북도의회가 주민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신축년 한해도 그 어려웠던 경자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에 정말로 희망이 넘치는 해를 만들어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호상 : 의장님 제가 여쭤볼게 많아요. 답변을 조금만 짧게 해주시면 제가 충분하게 질문드리고 싶은게 많아서요. 당부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지난 한 해 돌아보시고 자평하신다면 어떤 평가를 내리실 수 있을까요?
▶박문희 : 실질적으로 참 어려웠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전 국민들이 정말로 공황상태에 빠져있는 상태 속에서도 그나마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나라는 방역에 초점을 맞춰 열심히 국민들을 위해 노력해주었기 때문에 그나마 그래도 전 세계에서 가장 방역을 잘하는 나라로 평가받지않았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올해는 아주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국민모두가 함께해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호상 : 작년 한 해 혼란 속에서 그래도 선방했다는 말씀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올해 도의회의 주요 키워드, 화두 어떤 것으로 들 수 있을까요?
▶박문희 : 실질적으로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모든 일상생활이 그렇게 가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우리 도민들이 잘 알고 계시다시피 도의회도 지난번 예산결산하면서 온라인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우리가 그것도 회의규칙도 이제 바꿔서 하는 이런 어려운 상황도 우리가 지나왔는데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 사회적 화두, 도의회도 벗어날수 없겠죠. 의장님이 도의회 의장이라는 자리에서 보실 때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산세, 밤 사이 충북지역에서 7명이나 또 추가됐는데 말이죠. 코로나19 확산 또 현 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의장님은 어떻게 진단하고 계시고 보고계십니까?
▶박문희 : 물론 도민들이 생각할 때 우리 충청북도는 그래도 요 근래에 와서 상황이 안좋아졌는데요. 그래도 우리 충북도에서는 항원키트 20만개를 구입해서 소외계층, 취약계층에게 우선배정을 해서 진단을 하고요. 또 우리 도의회에서도 작년보다 예산 다 긁어모아서 엊그제 2500개 구매를 해서 의료진이나 취약계층에 우선배정하는 방법을 준비했습다만 어찌됐든 올해 2월부터는 백신을 우리 국민들에게 배정한다고 하니까 백신만 맞으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또 우리지역에 있는 셀트리온에서 지금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 이게 백신만 갖고 예방만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고 감염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우선적으로 만들어져야하기때문에 치료제도 지금 거의 3상실험이 끝나가는 상황 속에서 그 회사 측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2월 말쯤이면 치료제도 투입할 수 있다고 하니까 아마도 상반기 중에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어느정도 기대를 하면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합니다. 거기에 충북도의회도 열심히 함께 노력한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의장님 말씀 들어보니 희망이 보이는데요. 올해 의미 있는 한자성어를 가치가자(可致訶諮)라고 도의회가 발표를 했어요. 가치가자,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지 설명 좀 해주시죠.
▶박문희 : 이게 한문풀이로 가치가자(可致訶諮)라고 하는 뜻 자체가 옳은 것은 함께하고 가(可)자가 옳은 가(可)자에요. 치(致)자는 이를 치(致), 뒤에 가(訶)는 꾸짖을 가(訶)입니다. 자(諮)자는 물을 자(諮)에요. 그러니까 ‘꾸짖지 않고 꾸짖을 게 있으면 물어서 해결하겠다’라는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 한글로는 ‘같이 함께 가자’라고 하는 도민에게 호소하는 그런 내용으로 봐주시면 좋윽 것 같습니다..
▷이호상 : 아, 옳은 가(可), 이를 치(致), 꾸짖을 가(訶), 마지막 자(諮)자는 물을 자(諮) 상의하다, 묻다 라는 뜻이겠네요? 한자도 그렇고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으셨습니까?
▶박문희 : 우리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머리 맞대고 상의했습니다.
▷이호상 : 아주 좋은 의미를 담고 있군요. 현안 질문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의장님. 지난 12월로 기억을 하는데요. 지방자치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어요. 법 개정 의의, 또 지방의회가 많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또 공무원 직렬도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또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지 설명 좀 해주신다면요?
▶박문희 : 일단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32년만에 통과가 됐습니다. 통과가 된 이후에 실질적으로 부여되는 권한은 상당히 많아졌죠. 광역기초지방의회 인사권이동이 되고요. 그다음에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의원수의 1/2까지 둘 수 있도록 이렇게 개정이 됐고요. 지방의회 의원 겸직금지가 구체화됐습니다. 이런 문제도 있고요. 윤리특별위원회 설치는 의무화 시켰어요. 그러니까 권한을 주는 만큼 견제도 확실하게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라고 보시면 제일 좋을 것 같고요. 그동안 32년동안 많은 지방자치법개정하기 위해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좀 미흡한 부분은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그래도 단초를 만들었다는데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둘 수 있죠.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의장님, 인사권 일부독립문제를 말씀하셨는데요. 이게 의장님께서 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공무원들의 인사를 의장님이 하시는 겁니까?
▶박문희 : 그렇죠, 그렇게됩니다.
▷이호상 : 그러면 물론 집행부와의 인사교류는 하는거죠?
▶박문희 : 아직 행안부에서 규칙이 정해지면 대통령 명으로 정하게끔 되어 있어요. 그래서 법이 통과된 날로부터 1년간 유예기간을 두기 때문에 2022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거거든요. 그렇다고 보면 실질적으로 인사권의 문제는 아직까지 어떤 형태로 어떻게 의장에게 줄 것이냐라는 내용은 정확하게 지금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지켜보도록 하고요.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도의회 청사 건립문제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박문희 : 도의회 청사는 잘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투자심사는 7월달에 끝났고요. 그리고 12월 말까지 설계용역을 공모해서 적어도 2021년도 올해 4월에 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그렇게하고 10월달에는 공사를 발표해서 2022년 1월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2023년 12월 준공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내년에 착공을 해서 내후년에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라는 말씀.
▶박문희 : 그렇습니다.
▷이호상 : 의장님, 시간이 정말 아쉽네요. 마지막 간단하게 도민분들께 인사말씀 30초 드리겠습니다.
▶박문희 : 네, 우리 존경하고 사랑하는 164만 도민여러분 올해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서 많은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혼란스러운 나날을 보내셨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신축년 한 해 정말 희망이 있고, 도민이 행복한 그런 나날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도의회에서도 집행부와 교육청과 함께 도민들에게 정말로 행복함을 드릴 수 있는 정책들을 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의장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충청북도가 또 교육청이 도민들을 위해서 잘 하고 있는지 견제, 감시 잘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박문희 : 네, 고맙습니다.
▷이호상 : 지금까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과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