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음성 소망병원이
정신질환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망병원은 내일(28일)부터
격리 중인 환자와 종사자들이 추가 감염될 경우
자체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치료 병상은 100병상이며,
이 병원에는 의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10여명이 의료인력이 파견될 전망입니다.

한편 소망병원에서는 지난 17일 이후 오늘(27일)까지
10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