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출신 정용근 경무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했습니다.

괴산 출신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찰대학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이뤄진 정부의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충주 출신 경찰청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파견 정용근 경무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했습니다.

충주가 고향인 정 내정자는 충주고와 경찰대 3기로 음성경찰서장, 대통령 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최 내정자는 청주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나와 간부후보로 경위에 임용된 이후 옥천경찰서장, 충남청 1·2부장, 경찰청 교통국장, 경기북부경찰청장 등을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