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충북도의회는
2021년 신축년 신년 사자성어를
‘가치가자(可致訶諮)’로 정했습니다.

‘가치가자’는
옳은 것은 함께하고
꾸짖을 것은 묻는다는 한자 뜻과 함께
도의회와 도민이 함께 가자는
중의적 한글 의미가 담겼습니다.

박문희 도의회 의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충북도의회가
내년에도 도민들을 대표해
집행부를 감시하는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들과 늘 함께하겠다는 뜻을 담아
신년 사자성어를 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