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방역 컨트롤타워 충북도청도 뚫렸다’…20‧30대서 줄줄이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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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12.1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지역 코로나19 방역의 컨트롤 타워인
충북도청 본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북도 산하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이틀동안 충북도 소속 직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들과 함께 제천에서 대규모 전파를 일으킨
20대 여대생까지 포함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15일) 오후
충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회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제천에서 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증평에서도 5명이나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청주에서는 충북도청 본청에서 근무하는
2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도 소속 8급 공무원인 A씨는
오늘(15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도 산하 산림환경연구소 직원 30대 B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도 소속 직원의 확진은
어제(14일) 산림환경연구소 최초 확진자까지 포함해
이번으로 벌써 4명째.
현재 충북도는 소속 직원들의 연이은 감염에
관련 시설을 폐쇄하고,
동료 직원과 접촉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충북도는 A씨가 근무하던
도청 본관 3층을 폐쇄하고
A씨와 접촉한 100여명의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긴급 방역에도 나섰습니다.
이 공무원 확진자들의 공통점은
20대와 30대의 젊은 층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제천의 한 교회를 중심으로
대규모 전파를 일으킨 C씨 역시
20대 여대생이었습니다.
일각에선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되면서
비교적 다른 세대의 확진자들보다
확산 범위와 강도가 크게 나타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충북 방역의 심장인
충북도청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속출해
방역시스템이 마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충북지역 코로나19 방역의 컨트롤 타워인
충북도청 본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북도 산하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이틀동안 충북도 소속 직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들과 함께 제천에서 대규모 전파를 일으킨
20대 여대생까지 포함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15일) 오후
충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회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제천에서 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증평에서도 5명이나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청주에서는 충북도청 본청에서 근무하는
2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도 소속 8급 공무원인 A씨는
오늘(15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도 산하 산림환경연구소 직원 30대 B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도 소속 직원의 확진은
어제(14일) 산림환경연구소 최초 확진자까지 포함해
이번으로 벌써 4명째.
현재 충북도는 소속 직원들의 연이은 감염에
관련 시설을 폐쇄하고,
동료 직원과 접촉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충북도는 A씨가 근무하던
도청 본관 3층을 폐쇄하고
A씨와 접촉한 100여명의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긴급 방역에도 나섰습니다.
이 공무원 확진자들의 공통점은
20대와 30대의 젊은 층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제천의 한 교회를 중심으로
대규모 전파를 일으킨 C씨 역시
20대 여대생이었습니다.
일각에선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되면서
비교적 다른 세대의 확진자들보다
확산 범위와 강도가 크게 나타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충북 방역의 심장인
충북도청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속출해
방역시스템이 마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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